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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에이치엘비파워 "올해 영업익 흑자 달성 자신 "2019.03.29

에이치엘비파워 "올해 영업익 흑자 달성 자신 "


에이치엘비파워가 4사업연도 영업손실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해 주주들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임창윤 에이치엘비파워 대표는 "발전설비시장의 침체와 저가수주로 인해 적자를 지속하였으나 올해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위해 지난 한 해 빠르게 사업구조를 재편했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올해는 댐퍼 기술 수출로 인한 로열티수입이 시작되고 새롭게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선박용 Sox댐퍼의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며 "신규 론칭하는 이지함 화장품의 중국내 유통 수입 등으로 인한 흑자전환을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에이치엘비파워는 최대주주인 진양곤 회장이 장내매수로 지분을 확대하고 있는 점도 강조했다 .진 회장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88만주를 장내매수하고, 전환사채를 장외 매입해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에이치엘비파워 관계자는 "진 회장의 지분확대는 최대주주로서 흑자전환에 대한 내부결의를 다지는 의미와 함께 큰 폭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Sox댐퍼의 수주세에 대한 자신감 때문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3분기까지의 대규모 손실로 인해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지난달 18일에 60억 규모의 전환사채대금 납입도 완료했 다"며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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