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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HLB파워, 4년6개월만에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2019.05.23

HLB파워, 4년6개월만에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 

 

1Q 영업익 12.억원..전년比 '흑자전환' 성공 

 

에이치엘비파워 (1,005원 상승5 0.5%)가 4년 6개월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에이치엘비파워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억34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 3분기 이후 4년6개월만에 최대 영업이익이다. 매출액은 109억7800만원으로 같은기간 68% 증가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80억8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0%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억4700만원, 6600만원이다.  

 

에이치엘비파워 관계자는 "올해 본격적으로 시장이 열리고 있는 선박용 스크러버 SOx댐퍼의 수주 증가와 인도에 기술 수출한 로열티가 들어오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에이치엘비파워는 지난해 3월 인도의 국영기업인 BHEL과 화력 발전설비의 탈황용 댐퍼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100만 달러의 기술료와 향후 10년간 BHEL의 댐퍼 순매출액에 2.5%~3%의 로열티를 지급받기로 했다. 앞으로 기술료의 꾸준한 유입도 실적 성장세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종원 에이치엘비파워 대표는 "IMO(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 강화로 선박탈황설비인 스크러버 설치 선박이 증가하고 있어 스크러버의 댐퍼 수주 및 매출 또한 꾸준한 증가세”라며 "선박탈황설비 시장이 향후 5년간 큰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는데다, 글로벌 1~5위의 상위권 스크러버 업체들이 에이치엘비파워의 품질과 납기를 인정하고 있어 회사의 실적 성장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크러버 댐퍼 사업분야에서 에이치엘비파워가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25%까지 확보, 시장점유율 기준 1위 업체가 되는 등 브랜드 효과도 커질 것이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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